2위에 오른 책 "품삼국" 표지
중국도서상보(中國圖書商報)가 2006년 중국 대륙에서 출판된 문학류 서적의 순위를 매겼다. 결과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가 스크린에서의 흥행에 이어 출판계에서도 최고 판매량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2006년 중국 도서 출판계에 다크호스로 나타난 TV특강 내용을 정리하여 출간한 책도 결코 만만치 않은 판매량을 자랑했다.
특히 하문(厦文)대학 교수 역중천(易中天)의 TV계열특강 내용을 정리해 출판한 책은 두권이나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문학류 작품 5위권에 들었다.
중국도서상보가 선정한 2006년 중국 대륙 문학류 베스트셀러 5권을 살펴보면 1위는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이고 2위와 4위는 각기 역중천(易中天) "품삼국(品三國:삼국지를 말하다)"(상)과 "품인록(品人錄:사람을 평하다)"이고 3위는 강융(姜戎)의 "승냥이토템(狼圖騰)", 5위는 여화(余華)의 "형제(兄弟)"(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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