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나들이를 위해 얼굴에 빨간 칠을 한 묘족여인
2월23일은 귀주성(貴州省) 용강현(榕江縣) 고동촌(高憧村)에 살고 있는 묘족(苗族)들이 옆동네에 사는 친척집에 인사를 가는 날이다.
친척나들이를 가는 날이면 묘족은 남녀로소 할것없이 얼굴에 빨간 칠을 하고 다양한 선물을 지게에 지고 친척집에 나들이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