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의 모 캘러리에서 사람들이 "우리는 병마용"이란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노르웨이 여성 예술가 마리안의 작품 "우리는 병마용"이 얼마전 베이징의 모 갤러리에 전시됐다.
예술가 마리안은 과장된 기법으로 여성 병마용 작품들을 조각했다.
이 조각품은 여성세계의 아픔을 병마용의 모양을 빌어 확대 표현했다.
작품의 병마용은 뒷면을 보면 모두 남성이지만 앞에서 보면 여러가지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과 각이한 환경에 몸담고 있는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각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남성 우월주의적 사회에서 여성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시키고저 했다.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