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에 대비해 각지에서는 기상상황과 추위정도에 근거해 수업시간과 방학기간을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일전 중국 교육부가 밝혔다.
기상부문 예측에 의하면 최근 보기드문 한파의 습격을 받아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안개와 대설 날씨가 속속 출현될 것이며 잇따른 안개, 눈 재해가 들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교육부에서는 각지 교육행정부문과 각급 각종 학교에서 겨울 안개와 대설 등 기상재해의 방어사업을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겨울철은 일산화탄소 중독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에 비추어 교육부에서는 각지 학생들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방지해야 하고, 석탄난방을 사용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기숙사와 교실, 사무실 등 곳에 일산화탄소 경보장치를 하루 빨리 설치하며, 통풍과 연기배출 도관 등 안전시설을 진일보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각지 학교에서는 방학하기전 학생들에게 겨울철 교통안전을 귀띔해주며 얼음이 낀 강, 저수지 등에서 장난하지 말고 초등학생들은 가장들의 동반하에 폭죽을 터치는 등 방식으로 각종 사고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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