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지의 실력파 가수 호언빈(胡彦斌·Hu Yanbin)이 11월25일 남경(南京.NanJing) 콘서트를 끝으로 다섯개 지역에서의 순회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호언빈에게 2006년은 아주 의미있는 해이다.

새 앨범 "뮤직코드(音樂秘密.Yinyue Mimi)"의 발매에서 4월 고향 상해(上海.Shanghai)에서 연 첫 콘서트의 성공, 11월25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순회공연은 중국 내지의 창작 음악계에서 호언빈의 "실력파 왕자"의 자리를 탄탄히 해주었다.

음악적으로 큰 재능을 갖고 있는 호언빈은 뛰어난 창작실력으로 많은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중국 내지의 오리지날 창작 음악계를 이끌어갈 가수로 지목받는다.

호언빈은 짧은 4년사이 "최우수 신인"에서 "최우수 창작가수"를 거쳐 오늘날의 "최우수 남자가수"의 상을 받기까지 중국 내지 오리지날 창작 음악계의 많은 기록들을 쇄신했으며, 아시아 음악시장에서 날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지의 유행음악계에는 창작과 제작외에 가창실력과 인기를 고루 갖춘 가수가 아주 적다.

때문에 창작, 제작, 가창, 인기 실력을 함께 갖춘 가수는 광고주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다.

지난 몇년간 호언빈은 흑송(黑松) 사르사(Sarsaparilla) 음료수, 마이베린(MAYBELLINE) 화장품의 CM쏭을 불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컵 축구경기의 주제가 및 많은 드라마의 주제가를 불렀다.

이번 5개 도시 순회공연도 호언빈의 인기를 인정한 광주혼다(廣州本田)자동차가 전액 협찬한것으로 호언빈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항주(杭州), 녕파(寧波), 온주(溫州), 소주(蘇州), 남경(南京) 등 5개 도시에서 순회 콘서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