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풍해도(馮海濤 Feng Haitao)                                           극본:이단(李丹 Li Dan), 장나(張娜 Zhang Na)

출연: 반장강(潘長江 Pan Changjiang), 반임생(潘林生 Pan Linsheng), 단려양(段麗陽 Duan Liyang), 곽호(郭昊 Guo Hao), 상자(祥子 Xiang Zi) 외

개봉일:2007년 1월 20일

줄거리:

반장강은 '아들'(주주 분)과 가치관의 차이로 생활중 '다툼'이 많았다.

방학을 맞이한 '아들'을 사업상의 이유로 돌볼 수 없어 반장강 부부는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반생림 분)집에 '아들'을 맡긴다.

오랫동안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판장강은 시골에서 머무는 동안 아버지와의 '다툼'이 그치지 않았다.

한편 줄곧 도시 생활을 해온 '아들'은 무미건조한 '골동품'인 할아버지를 대면해야 할뿐만아니라 시골의 '구차한' 생활에도 적응을 해야만 했다.

이 보다 더욱 '아들'로 하여금 불쾌한것은 마을의 꼬마들은 그가 도시의 '소공자'라는것을 전혀 믿지 않는것이었다.

짧으면서도 긴 방학생활을 시골에서 보낸 '아들'에게는 우스운 에피소드가 많았는가 하면 가슴을 찡하게 하는 일들도 있었다.

어느덧 방학이 끝나게 되고 반장강 부부는 '아들'을 데리러 시골로 내려 왔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아들'로 인해 집안에는 웃음이 자자했고 , 이런 웃음속에 가슴 위로 벅차오르는 감동이 흐른다.

'아들'이 이어준 정의 다리로 반장강은 다년간 쌓아온 아버지와의 갈등을 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