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그룹' 2집 앨범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가족'이 된 네 사나이 김택남, 김윤길, 장진우, 권혁에게 있어서 '아리랑 그룹'은 그들 '공동의 집'이다.

풍격이 서로 다른 네 사나이가 어떻게 '하나'로 뭉치게 됐을까?

굳이 답을 찾는다면 '모두 음악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본다.

팬들에게 자기만의 개성과 유행을 전하는 '아리랑 그룹' 멤버들은 멋진 외모에 친근함을 잃지 않은 '터프함'이 흐른다.

한편 그들의HIP-HOP 장르 음악에서는 남다른 현대적인 맥박이 율동하며 개성적인 목소리로 조성된 하모니는 듣는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음악계에 데뷔해 각자의 뛰어난 재능으로 열심히 자리매김을 해온 '아리랑 그룹'은 첫 앨범 <아리랑>을 발표해 중국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된 '아리랑 그룹'은 기쁨속에 잠겨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맞이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침묵'을 선택했다.

그동안 노력으로 보다 더 성숙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아리랑 그룹'은  2집 앨범 <미안해>를 발표해 다시 음악계로 복귀했다.

'음악을 통해 감동과 그 어떤 공감을 전하고 싶다. 팬들이 우리들의 음악에서 감동을 받았다면 우리는 만족을 느끼고 또한 그것이 바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소박한 바램에서 보여지는 아리랑 그룹이 음악에 대한 큰 사랑, '아리랑 그룹'의 2집 앨범에서 그 진실한 마음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