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명:

앨범명:< Passion >

발표일: 2007년 3월 30일

앨범소개:

올해 43세의 황대휘는 '조용하게' 자신의 7집 앨범 < Passion >을 발표했다.

이는 음악계 데뷔  20년을 맞는 황대휘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한다.

1990년, 황대휘는 만방, 유쟁, 조일호, 황품원, 황소호, 주치평, 곽자, 진명진, 임강, 금호매, 임동송 등 가수들과 함께 인기 가수의 스타덤에 오른바 있다.

20년인 주기에서 한시대의 음악인의 퇴장과 새로운 한시대의 신예들이 등장하고 있는 오늘날 황대휘의 앨범은 의연히 과거식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초점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앨범 도 이전 발표한 앨범 일관으로 황대휘가 직접  창작과 연주, 편곡, 제작 까지 일인다역으로 나섰으며 전반 앨범중 국어 노래가 대부분이며 영어 노래는 기조로 몇곡만수록되어 있었다.

태평양 나무 기타의 연주로 부터 시작되는 노래 < Passion>은 동방식 보사노바(Bossa Nova)의 매력이 흘렀으며 발표 당시 인기곡으로 가장 많이 찾아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고 한다.

<당신을 위해>는 황대휘의 클래식 정가(情歌) 3부작으로 이미 다른 세상 사람인 가족을 기념하기 위한 노래었다고 한다.

노래 <신념>은 황대휘가 창작 저조기때 온갖 정력을 쏟아부어 만든 노래로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깊은 뜻이 듣는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고 한다.

명랑한 기타 연주곡으로 시작되는 노래 에는 '우리는 왜 거짓의 탈을 써야하는가'의 질문이 던져져 듣는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선율속에서 자신의 마음가짐을 정리케 하는 힘을 준다고 한다.

노래 <하나만의 자신> 자신의 음악 이념을 지키고자 하는 황대휘의 자아 총결산으로 볼 수 있었다.

억압한 선율로 시작되어 점차 기세찬 리듬을 밟고 올라가는 노래 <천황지노>에서 황대휘의 록본색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