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은 상해 연극대학 TV 제작 학과 출신으로서 1995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10여년을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전에 동경은 상해 동방 TV 문예부 아나운서로 있으면서 선후해 <유금세월>, <토요일 만남> 등 프로 진행을 맡았고 또한 많은 대형 콘서트에서 MC로 활동했다.

2002년 5월에 동경은 CCTV 아나운서로 발탁됐고 선후로 CCTV <제5회 전국 골든 마이크 시상식>, <2004년CCTV-KBS 중한 음악회>, <우리에게 갈채를 보내라- CCTV 뮤직채널 개설 특별프로>, 등 연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후로 동경은2005년 음력설 야회 진행을 맡게 됐고 이어서 '국제 TV 아나운서 포럼 및 연도별 시상식'에서 '최고 TV 종합 프로그램 아니운서상' 및 '최고 TV 여 아나운서상' 2개 대상을 수여받아 CCTV 얼굴로 불리던 여 아나운서 예평과 주도에 이어 최고 인기를 누리는 아나운서로 부상됐다.

동경은 상해 연극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아나운서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청신하고 대범하며 친절하고 자연스러우며 또한 농후한 문화적 기질을 풍기는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는 특별 프로그램이나 대형 콘서트에서나 모두 우수한 개인 소질과 전업수준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경은 3월의 부드러운 봄 바람 처럼 청신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항상 자신감이 차 넘치고 모든 일을 대범하며서도 침착하게 다루는 그녀가 아름답기만 하다.

(번역, 편집/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