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 배우

황명은 해염 작가의 작품 <피같이 흐르는 강물>에 출연한 남자 주인공으로서 활발하고 친절한 젊은이다. 육의나 동대위처럼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황명은 해암의 2006년 마지막 작품 '피같이 흐르는 강물' 중에서 신인 여배우 왕원가와 함께 한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청자 들에게 보여줘 매스컴의 초점인물로 부상됐으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피같이 흐르는 강물>에 대해 마치 자신이 직접 겪은 사실을 이야기 하듯이 생동하게 서술하는 황명을 보면 이 작품에 기울인 심혈이 얼마나 깊은지 알수가 있었다. 사실 베이징 영화대학 학생이었던 황명에게 유명한 작가 해암의 작품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된것은 그야말로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행운스런 일이었다. 또한 이것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성과였다. 황명은 <피같이 흐르는 강물>이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또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