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중에서 루이 역을 맡아 단번에 스타로 된 주유민은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그룹 F4 멤버이다. 요즘도 그는 청춘 드라마에 많이 출연해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있다.

주유민의 새 드라마 <건달 영웅>이 촬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공개를 거절했던 드라마 <건달 영웅>이 요즘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할리우드 무술지도 및 홍콩 폭파팀이 연합 설계한 총격 화면을 살짝 보여줬다. 26일 촬영은 대만 고웅시 시대광장에서 진행됐는데 주유민이 맡은 배역 건달과 그의 파트너 영웅(조우정 역)이 마약 판매자 고의와 벌인 총싸움 장면이었다. 주유민이 맡은 배역 건달은 총탄을 신기하게 피할수 있고 말도 안되게 단서를 얻어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으로 마약 판매자로 출연하는 왕전일과 격렬한 총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총탄을 멋있게 피하는 주유민에게서 '건달'의 모습을 잠깐 느낄수 있었다. 한편 왕전일은 드라마 중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이 전부 진짜 무기인 탓으로 너무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촬영현장은 그야말로 분위기가 긴장하고 생생했다고 한다. 격투 장면에서 진실감을 최대로 추구한 이번 드라마는 홍천상 무술 감독의 지도하에 배우들은 여러번 액션에 도전했다.

26일 촬영때 주유민은 자신의 개인차였던 노란색 포르쉐 스포츠카를 촬영 소품으로 제공했는데 촬영도중에 총탄에 맞아 그를 가슴아프게 했다고 한다.

(번역, 편집: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