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흔은 2002년 가장 주목받는 실력파 신인이었다. 우아한 기질, 아름답고 감동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그는 발라드는 물론이고 댄스나 Rap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또한 어려서부터 춤에 소질을 보였던 허혜흔은 발레, 재즈 등 춤에 능한 댄서라고 한다.

출중한 외모와 실력을 한몸에 겸비한 허혜흔은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모았으며 그의 첫 앨범은 연속 8주간 앨범 판매량 5위안에 들었다.

지금도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허혜흔은 지난 6일 24일 백의천사로 변신해 사천 의연금 공익활동에 참가했다. 사랑 홍보대사로 활동에 참석한 허혜흔은 사천 지진재해에 애도를 표시하고 지진이 발생했을대 재해에 관한 뉴스를 접할때마다 슬픈 감정을 감출수 없었다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사랑 홍보대사로서 사람들에게 지진 재해지역에 사랑을 보내줘 함께 사천재건과 재해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것을 호소했다.

이번 활동은 '사랑의 문구가방'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사천 지진 재해지역 어린이들이 공부를 다시 할수 있고 학교를 다시 세우는데 도움을 줄수있는 의연금을 모았다. 허혜흔은 세계 전망회와 합작해 도움이 필요한 재해지역 어린이들을 도울수 있게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연예인으로서 여러가지 재해구조 자선공연에 참가하는 외에도 최대한 도울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허혜흔은 활동 현장에서 300원에 문구가방을 사면 사천 지진 재해지역 어린이들을 도울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열심히 설명했으며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기를 간절히 부탁하는 허혜흔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의연금 활동에 적극 참가했다고 한다.

(번역, 편집: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