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설날 맞이 공연 전, 한동안 시청자들은 이 무대에 서게될 스타 및 공연종목에 대한 궁금증에 못이겨 여러가지 과감한 추측을 하게 되며 한편 설날 맞이 공연의 막이 내리기 바쁘게 공연에 대해 이런 저런 평가가 쏟아진다.

설날 맞이 공연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칭찬과 비평이 반반으로 이 무대를 맞는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탭들에게 있어서 압력이자 또한 동력인가 하면 출연하는 스타에게 있어서는 한방에 인기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다.

설날 맞이 공연의 무대를 빌어 중국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톱스타를 소개한다.

송조영:

1990년 설날 맞이 공연에 출연해 노래 <작은 광주리>를 불러 전국에 이름을 날렸다.

송단단:

1989년 처음으로 설날 맞이 공연의 무대에 오른 송단단은 재치있는 입담과 멋진 연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 뒤 송단단은 늘 설날 맞이 공연의 무대에서 사랑하는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09년 설날 맞이 공연에는 아쉽게도 그녀가 출연하지 않는 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소문은 단지 소문뿐이었음 하는 바람이다.

조본산:

설날 맞이 공연의 무대에 조본산이 없다면.. 이런 상상만으로 시청자들은 슬퍼진다.

조본산은 "배우는 관중에 의해 존재한다. 설날 맞이 공연의 무대에 서느냐 서지 못하냐 하는 것은 관중에 의해 결정된다. 관중들이 나를 필요로하고 나를 좋아할 때 최선을 다해 출연을 하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다. 언젠가 관중들이 나를 필요하지 않을 땐 그때는 설날 맞이 공연 무대에 서고 싶어도 어렵겠죠."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장명민:

장명민은 1984년 설날 맞이 공연에서 노래 <나의 중국사랑>을 불러 이름을 날렸다.

한편 처음으로 설날 맞이 공연에 초대된 홍콩 가수로 1984년 설날 맞이 공연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팽려원:

팽려원은 설날 맞이 공연에 가장 많이 출연한 '국민여가수'다. 1984년 설날 맞이 공연부터 시작해 매년 섣달 그믐날 저녁 CCTV을 통해 전국민에게 설인사를 보낸다.

비상:

비상은 1987년 설날 맞이 공연에서 노래 <겨울날의 화염>을 불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안았으며 그 뒤 비상이 발표한 앨범은 160만 개의 발매량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