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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약을 꿈꾸는 북경신한그룹
2007-01-17 0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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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인사말

정원균회장(이하는 정회장으로 약함):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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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한그룹은 지금 베이징에서 중국인과 재중국 한국인을 위한 대규모의 복합그린레저타운을 건설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북경신한그룹의 전신인 한국 신성크레이션그룹은 15년간 무역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업체입니다. 그뒤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동안 신성크레이션그룹은 베이징에서 지사체제로 운영을 하다가 2005년부터 중국에 본사를 정식 개설하고 한국의 회사들을 중국에로 이전했습니다. 원래의 신성크레이션그룹은 중국에서 상표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북경의 신성크레이션그룹이라는 뜻에서 북경신한그룹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기자: 이제는 북경의 신한그룹이 한국의 본사였던 신한그룹과 해탈해서 자체로 본사로 북경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이네요…

정회장: 그렇습니다. 오히려 북경신한그룹이 한국에 있는 자회사들을 컨트롤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녜, 제가 홍보물을 보면서 이런 말을 발견했는데요, "4년여를 스터디하면서 중국의 특성과 돈의 흐름, 문화의 차이점, 중국인들의 소비경향 등을 면밀히 지켜본 가운데 올 초부터 본격가동을 시작한 북경 신한그룹-전면적으로 신한그린레저타운 개발과 운영에 착수했다." 4년남짓한 기간 중국에 대한 시장조사를 한 경험을 통합해 소개해주실 수 있는지?

정회장: 4년동안 스터디했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제가 2001년에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의 경제상황과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동향, 이런 것들을 봤을때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은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이 개방되면서 중국에 진출해서 실패를 경험한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왜 실패를 했을까를 연구를 하지않고는 무작정 중국이라는 거대 대륙에서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4년동안 한달에 한번을 빼놓지 않고 거의 4년동안에 한달에 한번씩, 3박4일내지 4박5일동안 지속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면서 지사를 개설하고 지사직원들이 저희가 진출하고자하는 업종과 관해 시장조사를 하고 다시 법율적인 부분들을 연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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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한달에 한번씩, 한번도 빠짐없이 중국을 찾았다고 하는 정원균회장, 2003년, 무서운 사스를 맞아 중국에 머물고 있던 각국인사들이 모두 중국을 빠져나가는 시점에서도 어김없이 중국을 찾아 시장조사를 한 정원균 회장, 그의 끈질긴 의지력과 대담성에 탄복이 갑니다.

정원장: 그래서 4년동안이나 스터디했던 이유는 첫째는 저희들이 중국에 진출함에 있어서 독자기업이나 아니면 한중합작기업이냐 여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판단하기로는 한중합작기업으로는 여러가지 요소에서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서 무리가 있겠다는 판단을 했구요, 독자기업으로 시작을 하는 시간까지는 기다려야되겠다는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기까지는 주중 한국대사관의 검찰법무관으로 근무하시던 김종국 부장검사님의 조언이 상당히 많은 힘이 됐습니다. 4년동안 저희가 기다렸던 것은 중국이 WTO에 가입을 했었고 WTO협약이 발효되는 시점에서는 시장개방을 반드시 시작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때는 독자기업이 100%가능해 질것이다, 그런 전제아래서 독자기업등록이 가능해지는 시점까지 기다리면서 시장조사한 기간이 4년, 다시말해서 4년동안 스터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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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에 앞서 반드시 충분한 시장조사를 할 것, 이 또한 주중 한국대사로부터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그리고 중국에 이미 진출한 매 한국 기업인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강조하는 점입니다. 4년동안의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북경신한그룹은 신규사업으로 신한그린레저타운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1차로는 베이징시 조양구 흑교촌에 8만6천평방미터의 부지에, 세계인의 취향에 맞는 신한그린레저타운을, 2차로는 하이로 도가촌내에 또 이 같은 신한그린레저타운을 건설하게 됩니다.

중한 양국인, 나아가서 전 세계 어느나라사람들이나 모두 즐 길 수 있는 복합멀티레저타운을 건설하는 것이 정원균회장의 꿈이라고 합니다.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한 정원균 회장을 비롯한 북경신한그룹의 베이징에서의 움직임 또한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여 지금 여러측의 광범위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회장: 저희 1차타운 바로 옆에 보면은 북경시에서 영화박물관을 건립을 해놓고 영화촬영타운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외에도 그 근처가 레저타운 부지로 선정이 된 것을 저희가 조사를 통해 알았고 저희가 지금 짓고 있는 그 땅에 고품질의 유황온천이 나오고 있다는 자료를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의 땅이라면 복합솔루션을 갖춘 레저타운을 만들어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시작을 하게 됐구요, 2차 하이로 도가촌내에 이같은 레저타운을 건설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위치를 이곳으로 택한 특별한 원인이 있습니다. 1차 타운은 시가지안에 있기때문에 내부 시설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면은 클럽하우스가 현재는 2층으로 돼 있습니다. 1층은 전체가 사우나를 비롯해서 한국식 찜질방, 헬스장, pc방, 이런 식으로약 한 2천여평정도의 대형 한국식 사우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의 중국식 사우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게르마늄불가마라든지, 장작불가마라든지, 아니면 얼음방으로 된 에스키모방이라든지, 그안에 pc방이라든지, 여자분들을 위한 좌욕실이라든지, 이벤트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기존의 중국전역을 제가 얘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은 적어도 북경내에는 이러한 시설이 없다. 그래서 한번 한국에 대한 한류의 어떤 한부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사우나가 들어가 있구요, 2층은 500석규모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강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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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장님의 소개말씀처럼 신한그린레저타운에는 골프연습장, 볼릴장, 헬스장이며 다용도 종합운동장이며….각종 시설들을 구전하게 갖출 예정입니다.

중국에서는 아직도 예식문화가 그리 발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중국인들은 아직도 예식장소를 호텔이나 식당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점까지 감안한 세심한 정회장은 1차 레저타운에 본격적인 한국식 웨딩홀도 마련하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종합운동장에서는 앞으로 한류스타 공연도 주최하고 축구경기도 하면서 한류문화를 중국에 한층 더 소개하고 재중국 한국인들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기자: 1차는 언제 준공이 되는가요?

정회원: 1차는 지금 현재 골프연습장은 완공이 돼 있구요, 2차로 지금 사우나와 기본시설들은, 콘도미니움의 모델하우스는 거의 완공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시설들은 겨울철이고 또 중국의 최대명절인 음력설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조경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돼 있습니다. 건물도 이미 52동의 건물이 형태로는 다 세워져있기 때문에 다 돼 있습니다. 늦어도 4월말까지는 전체적인 완공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보구요, 만약에 늦는다고 하더라도 5월 중순까지는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도에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게 되는데요, 지금 베이징 올림픽 1년을 앞두고 세계 각곳의 선수단들이 베이징에 와서 사전훈련이라든가, 현지 적응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선수단도 예외가 아니겠죠. 그런데 아마 세계각국의 선수단들이 모여들게 되면은 잘 아시다싶이 북경의 그런 시설들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적어도 저희GML1,2차타운은 우리한국국가선수들이 거의 약 80%정도 종목이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단들이 와서 적어도 올림픽 1년을 앞두고 여기에서 훈련을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이기 때문에 적어도 5월 중순까지는 전체완공을 시켜야겠다는 것이 변하지 않는 목표구요. 특히 제가 지금 재중국 대한 축구협회장으로 있기 때문에 특히 축구팀, 축구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메달종목들이 올림픽에 와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건, 그 기후에 대한 적응훈련이 상당히 필요합니다.그시기에 바람은 얼마나 불고 있는지,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대비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이 상당히 필요할 것이라고 보구요, 앞으로 또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제1,2 GML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더 확대를 해서 계속 중국내에 제3,제4, 계속적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중국전역에 확대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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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신한그린레저타운의 또 하나의 인기몰이로 될 코스가 바로 콘도미니엄입니다. 80년대부터 한국에 정착한 콘도미니엄문화,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콘도미니엄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80년대, 한국에 콘도미니엄문화를 정착시킨 선두자의 한사람인 정원균 회장은 중국에서의 콘도미니엄 문화정착에 큰 신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 주 같은 시간 제2편이 방송됩니다. 북경신한그룹과 또 신한그룹에서 건설하고 있는 레저타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음 주 이시간 계속 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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