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계산업 진흥회와 동박전시유한회사에서 주최한 2007년 상해 한국기계전시회가 최근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기계전시회는 중한 양국 합작관계를 심화시키고 양국 기계업 경제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데 있다.
이번 전시회 현장면적은 6000여㎡에 달하며 13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전시제품은 주로 투산, 키아 등 기업 및 가공기계, 자동화 시스템, 물류시스템 등 기계류 기업에서 참가한 것이며 이는 예년의 전시회에서 보다 더욱 풍부한 한중 합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상해 한국 기계전시회는 지난해 베이징 한국 기계전시회를 계속해 중국에서 진행되는 제2차 전시회이며 한국 최고규모인 기계류 종합 전시회 "한국기계전시회"가 중국에서 진행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한국 기계전시회가 중국에서 진행됨과 함께 더욱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과 합작하고 동시에 한국의 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중한 양국사이의 기계산업합작이 점점 빈번해질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세계 기계산업의 한차례 성대한 모임으로서 중한 양국의 기계산업전시, 세계 정밀기계제품을 집합하는 최고의 플랫품이기도 하다.
한국 기계산업 진흥회에서는 일전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생산원가를 감소하기 위해 한국 국내기업에서는 중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런 기업을 지원해 중국에서의 경영활동을 추진시킨다. 기계산업 진흥회에서는 향후 매년마다 상해에서 한국 기계전시회를 진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2005년,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기계류 제품은 163.01억달러에 달하고 수입은 78.39억달러로서 84.62억달러의 흑자를 실현했으며 중국이 한국국내 기계산업의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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