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 <서울 패션샵>에서 열린 한국 의류 브랜드 패션쇼

3월 29일, 대홍문 <서울 패션샵> 오픈
<서울 패션샵>이 29일 베이징에서 오픈을 맞이했다. 같은 날, 한국 의류 패션 상품 및 정보를 접수하고 발표하는 '신세기-코리아타운' 프로젝트가 베이징 대홍문쇼핑몰에서 가동됐다.
대홍문쇼핑몰은 베이징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중국 화북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의류 시장이다. 중한 의류 업계의 협력과 추동하에 중한 의류 패션 '신세기-코리아타운' 프로젝트가 개시됐고 <서울 패션샵>은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으로 베이징 대홍문신세기쇼핑몰에 입주했다.
소개에 따르면 '신세기-코리아타운' 프로젝트는 3개 단계로 나뉘는데 2년내에 베이징 대홍문에서 전부 건설된다. 건설후 '신세기-코리아타운'은 총 면적이 3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한국 의류, 가정용품, 영화, 애니메이션, 스타일 제안 서비스 등을 내포한 한국 상품 종합 매장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국 서울 패션센터 최종식 주임은 '신세기-코리아타운'은 한국 패션 문화를 전시하고 중한 문화교류의 중요한 장소로 될것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또한 국제 브랜드와 중국 유통영역과의 협력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표시했다.
지난 29일에 오픈한 <서울 패션샵>에서는 대홍문에 입주한 9가지 한국 의류 브랜드를 패션쇼 방식으로 전시했다. 이번 대홍문에 입주한 한국 의류 브랜드는 여러가지 옷감, 디자인, 스타일을 선보였고 대응하는 고객층도 다양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 참가한 베이징 시민 이영씨는 '좋은 겉감과 디자인 때문에 저는 한국 상품을 매우 선호하는데 일때문에 매년 2~3번씩 한국에 다녀오군 한다. 한국에 갈때마다 쇼핑을 많이 하는데 역시 국내에서 구매하기 보다 불편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젠 베이징에서 직접 한국 정품을 살수 있으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세기쇼핑몰 박성서 사장은 '대홍문쇼핑몰은 개혁개방 초기에 건립된 의류 도매시장 <절강촌>으로 부터 지금의 화북 지역에서 가장 큰 의류 도매시장으로 발전했다. 우리는 지금도 최선을 다해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서울 패션샵>의 입주는 기존의 상업 형태와 모식을 개변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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