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유학생활에 대한 무한한 동경으로 중국 산동대학교에 왔습니다. 기타 유학생과 마찬가지로 저는 중국인민의 열정과 따뜻한 손님접대를 느꼈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중국문화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저는 산동에서 유가사상의 감화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속에서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비속적인 경제발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의 유학생황은 저의 생명속에 보귀한 기억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중국의 문화전통은 사람들에게 자강불식하라고 가르켜줍니다. 이 사상은 중국인들에게 자신의 독립성은 배양하도록 인도해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어린이들은 어릴적부터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중국인들의 독립성의 형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도 기숙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기숙하는 현상이 보편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면적이 광활한 중국에서 타향생활은 사람들에게 독립정신을 배양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하는것은 중국인들의 자강불식하는 사상기초라고 볼수 있습니다.
중국에 오기 전에 저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이였습니다. 낯 설은 사람과 이야기하는것도 많이는 기피하였는데, 이는 나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온후 저는 주동적으로 많은 중국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군 합니다. 저는 중국어를 잘 배워내기 위해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을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저의 성격도 점차적으로 활발해졌습니다.
중국의 유학생활은 저의 시야를 더욱 넓어지게 했습니다. 중국에 오기전에 저는 텔레비젼이나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중국을 이해했는데 현재 자신의 직접 이렇게 유학생활로 체험하고 있어 중국문화의 매력에 더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김영찬, 한국 경원대학교와 산동대학교의 교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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