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시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곤명에서 무역을 하고 있는 한국인은 3000여명 된다고 한다.
곤명에 와서 화초재배와 농업산품, 부업산품을 위주로 하는 한국회사가 10여개 있는데 이런 업종 수출이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는 음식, 미용, 교육, 보이차경영, 항공서비스와 건축기재경영 등이 있다. 여기에는 대한항공 곤명지사와 대우회사와 같은 저명한 한국기업들도 포함된다.
이 3000여명 한국인들의 탁월한 상업재능으로 곤명거리는 한류로 붐비게 하고 서울거리는 차향으로 그윽하게 한다.

국가가 지지하는 서부지역경제발전 혜택정책으로 운남에서의 상업활동은 많은 우세가 있다. 동시에 기후가 적합하고 물가가 저렴하며 인력자원원가가 낮은것은 모두 운남무역에서의 우세들이다. 하지만 비교적 높은 물류원가와 고급인력자원의 결핍은 기업이 진일보 확대할때 고려해야 할 문제점들이다. 곤명은 개방도시이고 너그러운 도시이다. 이런 도시의 경제발전공간과 발전잠재력은 무한하다.
(편집: 석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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