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1세기 한국어위원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중국 성균 한글 백일장"이 4월30일 중국 베이징 원진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성균 한글 백일장"은 짧은 기간에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어 학습자에게 학습 의욕을 고취시켰다.
이번 백일장에 참가한 중국 46개 대학 한국어 전공 학생 80여 명은 "어느 하루"라는 백일장 시제를 놓고 두 시간 동안 에세이를 썼으며, 대회 입상자가 1,2,3위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등록금을 2년간 전액 지원을 받을수 있다.
시상식에 참가한 김익겸 주중한국문화원장은 "지난 3월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한글을 국가 브랜드 상품으로 지정했는데 한글백일장이 한글 세계화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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