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장국보 부주임은 11일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은 에너지소비의 일정한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정한 량의 석유를 수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하지만 중국의 석유수입량은 세계 석유무역량의 6%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장국보는 항주에서 소집된 제7회 중미석유천연가스공업 논단에서 연설하면서 지난해 중국은 1억 3600만톤의 석유를 수입하였으며 그 전해와 비교해보면 수입량은 다소 줄어들었다고 했습니다.

장국보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정세에 비추어 중국은 국내에 입각하며 개발과 절약을 동시에 중시하는 방침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새 에너지와 재생가능자원을 적극 발전시키고 석유대체제품을 많이 개발하여 일정한 정도에서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