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구성을 완료한 아베 신조 일본 신임수상이 26일 저녁 수상관저에서 진행된 취임후 첫 기자회견에서 일부 중대한 문제들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일본과 중국, 일본과 한국관계에 언급해 아베수상은 향후 중한 정상들과의 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평화롭게 발전하는 중국은 일본에 중요한 기회로 되며 자신은 향후 중일관계의 한층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베수상은 고이즈미정부가 진행해온 구조개혁을 계속 실행해 나가고 재정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위한 방도의 하나로 자신의 노임을 30% 삭감하고 정부 각료들의 노임도 10% 삭감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아베수상은 교육개혁을 집권의 최우선과제로 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교육기본법수정안을 통과하고 교육개혁의 구체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실시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