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일문제 전문가이며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인 원종택은 일본 아베 신조 수상의 중국 방문이 중일관계의 개선에 적극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했습니다.
원종택은 6일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일본 이전 수상 고이즈미 쥰 이찌로가 2001년 집권한후 제2차 세계대전 갑급 전쟁범을 공양한 야스구니 진쟈를 연속 6차에 걸쳐 참배했다고 하면서 중일관계는 이로부터 난국에 빠지고 두 나라 고위층은 이때부터 5년 반 남짓 접촉을 중단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중일 쌍방이 두 나라 관계에 영향을 주는 정채장애를 극복하고 두 나라 친선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과 관련해 견해의 일치를 본데 비추어 중국 온가보 총리는 일본 신임수상 아베신조에게 8일부터 9일 중국을 방문할것을 초청했다고 하면서 중일 고위층은 마침내 접촉을 회복할 가망이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일 고위층의 접촉재개에서 첫째가는 과업은 향후 두 나라 관계의 발전에 기조를 확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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