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총리가 8일 오후 중국방문중인 아베 신조 일본신임수상과 회담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양국이 중일관계의 큰 국면을 중히 여기고 중일간 우호협력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최근 중일 양국의 공동노력으로 양국관계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양국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진할데 관해 합의를 보았는데 이로 하여 아베 수상의 중국방문이 성사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일양국은 바다를 사이둔 이웃나라로 양국간 우호협력관계의 발전은 두 나라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베신조 수상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57주년을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중관계의 미래가 "비 개인 뒤의 맑은 날처럼" 화창할 것이라고 하고 일본측은 양국 정상간 대화를 강화하려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쌍방은 또 중일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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