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가경림 주석은 16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일본은 향후 한시기동안의 중일관계 발전을 전면적으로 기획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경림은 베이징 방문중인 일본 참의원 의장을 만난자리에서 중일 쌍방은 마땅히 고위층 상호방문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으로부터 출발해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고신과학기술등을 중점분야로 중장기적인 경제협력계획을 세우고 양국경제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제고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문화,교육, 관광, 청소년 등 분야의 교류를 대폭 전개하며 양국 방위교류와 안전대화를 강화하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아시아 일체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각 차원의 접촉을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여 일중관계를 더 높은 차원에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16일 저녁 중국 증경홍 국가 부주석도 일본 참의원 의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중일양국의 상호보완성이 아주 크며 협력예비가 크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중일양국이 평화발전의 파트너로 되도록 주력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