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대 전자분야 종합 전시회인 '2006 한국전자전'(KES)이 17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했습니다.
'디지털 혁명의 현장!'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 200개 업체를 포함, 국내외 600여개 기업에서 출품한 25만점의 IT제품이 전시됩니다.
중한 전자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더욱 많은 중국의 기업들이 한국 전자업의 자원우세와 연구기술발전을 알도록 하기 위해 한국 전자전은 매기 마다 중국 기업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중국 하이얼그룹이 처음으로 35개 전시대를 마련해 인끼를 끌고 있습니다. 하이얼그룹의 회장 장서민도 초청으로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이외 전시회에 설치한 중국관에는 60여개 중국의 전자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전자제품들을 관중들에게 선보여 중국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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