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을 대표하는 문인 100여 명이 30일 조선 금강산에서 만나 '6ㆍ15 민족문학인협회' 결성식을 가지고 남북 단일작가 모임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한국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조선반도 남과 북의 문인들이 단일 협의체 형식의 문학인 조직을 결성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있는 일로 특히 협회는 남북의 민간 단체가 주축이 돼 구성한 첫 민간인 조직으로 됩니다.
이날 회의 참가 대표들은 결성식을 통해 남북 문인들로 구성된 공동회장단을 공식 선출하고 남북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6ㆍ15 통일문학상' 제정, 협회 기관지인 '통일문학' 발행 등을 결의했습니다.
협회를 이끌어 갈 공동회장단은 남북측 문인 각 8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