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김학철,김사량 문학과 조선의용군 항일투쟁 국제 학술 세미나가 연변대학에서 열림과 동시에 김학철문학비가 드디여 연변조선족 자치주에 세워져 김학철 문학연구 및 그의 문학정신이 만방에 본격적으로 알려질 전망을 보이고있어 숨을 거둘 때까지 정의를 주장했던 고 김학철옹의 문학사상이 동포 사회에 뿌리내리게 될 밝은 전망을 보이고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외 학자,교수,작가,유지인 150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서 한국 고인환씨의 <<김사량 문학연구>>,연변대학 김관웅교수의 <<20세기의 50-60년대 국제공산주의 운동 콘택스트와 20세기 신화의 관련양상>>,일본 와세다대학 오오무라 교수의 <<김학철선생님이 편지>>등 세편의 기조발표가 있은 뒤에 김학철선생의 맏아들 김해양씨가 <<조선의용군 략력>>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김학철 문학비 제막식이 도문시 장안 진 경내에 자리잡은 생태문화 관광단지 룡가미원에서 있었습니다.

룡가미원 원장이자 저명한 화백인 필충국씨는 사재를 털어 김학철 문학비를 설계하고 제작했던것입니다.

이날 또 <<격정시대>>,<< 김학철론 신인작품집>>,<<청년 김학철과 그의 시대>>등 새로 출간한 도서발행식도 곁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