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외교포원조위원회는 16일 평양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재일교포를 압제하는 일본의 행동은 인도주의와 국제관례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즉시 이런 행동을 중지하고 재일교포들의 자유로운 행동과 생활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조치를 취할것을 일본에 요구했습니다.

성명은 조선과 일본을 내왕하는 조선선박 "만경봉92"호는 전문 재일교포들의 귀국친척방문을 위한것으로 국제법과 일본의 법률과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일본이 미사일과 핵실험을 이유로 이 선박의 항행을 금지시킨것은 인도주의에 배치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최근 석달동안 일본에서 발생한 재일교포들에 대한 폭행은 170여건에 달해 재일교포들의 권리를 난폭히 침해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