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유엔총회는 17일 소집한 특별비상회의에서 압도적 다수로 결의를 통과하고 강점한 팔레스티나 영토에서의 군사행동을 즉시 중지하며 가자지대에서 즉시 철군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하였습니다.
결의는 유엔 아난 사무총장이 유엔조사팀을 구성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9명의 팔레스티나평민이 사망한 베트하눈사건의 진상을 조사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결의는 동시에 이스라엘을 상대로 하는 폭력행동을 즉시 중지하고 이스라엘경내에 로켓탄을 발사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팔레스티나측에 호소하였습니다.
이날 저녁 있은 표결에서 유럽동맹 25개국을 포함한 165개 나라가 찬성표를 넣었고 미국, 이스라엘, 오스트랄리아 등 7개 나라가 반대표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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