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수산물 유통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농수산물 주요 산지이자 수출입 관문인 청도에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왔으며 청도사무소 설립을 통해 향후 양국 농산물 무역의 활성화와 체계화를 추진하는데 힘을 기울 일것이라고 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한국 정부 투자기관의 하나로 1967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의 중국산 농산물 수입량은 연간 22억 달러, 그중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만도 연간 1억 달러에 달했다.
한편 중국에서도 한국산 고려인삼과 보리차, 김치 등 건강제품의 수입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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