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20시 47분, "디스커버리"호 우주선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니디 우주항공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여 우주정거장으로 향한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최근 4년래 미국의 우주선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된 것입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이번에 "디스커버리"호 우주선이 완성하게 될 우주정거장건설은 현재까지 제일 복잡한 한차례 임무수행으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주선은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새로운 부품들과 실험설비들을 수송하게 됩니다. 우주정거장과의 도킹과정에서 7명의 우주인들이 세차례의 우주산책을 하게 되는데 이들은 부품설치와 우주정거장의 일부 전력시스템의 배선 등 작업을 완성하게 됩니다.
"디스커버리"호 우주선은 12월 21일 지구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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