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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교류의 해 홍보대사 임명식 베이징서
2006-12-14 17:31:47
cri

선서 중인 중국측 홍보대사 진곤(좌)과 손려(우)


2007 중한교류의 해 홍보대사 임명식이 14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있었습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인 중한교류의 해 중국측 조직위원회 왕운택 대표가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주석인 이조성 외교부장과 손가정 문화부장이 공동으로 체결한 임명장을 선독했고 홍보대사로 발탁된 진곤과 손려가 국기를 향해 선서를 한뒤 진호소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회장이 두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5년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해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양국 수교 15주년이 되는 2007년을 양국간 상호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중한 교류의 해로 정한데 기초해 진행된 것입니다.

전국 정협부주석인 라호재 중한우호협회 회장이 화상을 통해 두 홍보대사에게 축하를 표했고 두 홍보대사가 중한교류의 해 행사기간 중국인민의 양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구현하고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를 널리 알리며 한국인민들에게 중국인민의 친선의 정을 전달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잘 수행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진호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발표한 연설에서 선린인 중한 양국은 수교 15년래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 왔다며 쌍방이 각기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것은 내년 중한교류의 해 활동의 중요한 일환으로 양국정부가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으며 양국이 이미 명실상부한 전면협력동반자관계로 발전했음을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진호소 회장은 중국측은 한국과 함께 양국의 친선협력관계를 더욱 전면적이고 안정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김하중 주중한국대사도 임명식에 출석해 한국측을 대표해 중국측 홍보대사에게 축하를 표했습니다.

2007중한교류의 해 활동은 지금까지 중한 양국이 진행한 최대규모의 쌍무교류활동으로 됩니다.

양국정부는 이미 12일 주요 활동배치를 발표했고 각기 홍보대사를 임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측 홍보대사는 한국의 청년스타 안칠현(강타)과 장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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