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성연구소는 18일 발표한 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중국 교역의존도가 20%를 넘어섰으며 향후 수년안에 25%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미국, 일본, 아세안 등 전통 주력시장에 대한 한국의 의존도는 단시간에 과도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8일 `동아시아 역내 수출증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중국 교역 의존도는 올해 10월 누계기준 21.8%로 대미국(12.2%)이나 대일본(12.4%)에 비해 상당히 높아 2000년이후 급격히 상승했고 향후 수년안에 대중국 교역의존도는 25%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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