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성 중국외교부장은 25일 베이징에서 제7차 중일전략대화 참가차로 중국을 방문한 야치 소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일행을 회견했습니다.
이조성 부장은 올해는 중일국교정상화 35주년이 되는 해이고 온가보 총리가 4월에 일본을 공식방문하게 된다고 하면서 중일관계가 중요한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했습니다.
이조성 부장은 쌍방은 응당 공동으로 노력해 방문의 원만한 성공을 담보하고 중일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조성 부장은 올해는 또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해라고 하면서 중일세개 정치문건의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민감한 문제들을 타당히 처리하는 것은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추세를 공고히하는 관건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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