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은 26일 베이징에서 티베트 각급 각 유형 교육의 쾌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한층 추진해 티베트의 번영발전과 사회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이날 소집된 전국 내지 티베트반 설립과 교육으로 티베트를 원조하는 사업회의에서 내지 티베트반을 잘 꾸릴뿐만아니라 인재 양성의 질과 수준을 높이고 양성방식과 교학, 관리제도 등 분야에서의 개혁을 적극 추진해 티베트 교육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20년래 중국은 선후로 내지에서 28개의 티베트반을 꾸려 티베트에 1만 4천명에 달하는 각종 건설인재를 양성해주었습니다. 한편 관련 성과 직할시, 기업과 사업단위의 교육으로 티베트를 원조하는 자금이 5.76억원 인민페에 달했고 지원한 교사, 간부수가 2천여명에 달합니다. 티베트 청장년 문맹율은 1990년의 70%에서 현재의 10%이하로 하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