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7일 프레토리아대학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간 세세대대친선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세계를 구출할데 대한 중국의 주장을 천명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인구는 세계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세계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논단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를 실행하기 위해 중국은 아프리카나라들과 함께 정치상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경제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개도국나라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평화의 발전, 개방의 발전, 협력의 발전, 조화로운 발전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남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7일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대학에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연설 후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더욱 많은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중국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3년내 아프리카 유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중국정부 장학금 명액을 연 2천명에서 4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다르푸르문제에 언급해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중국은 수단의 주권을 존중하고 각측의 관심사를 돌보는 기초위에서 정치담판을 통해 다르푸르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호금도 주석은 또 므람보 누카 남아프리카 부대통령과 회동해 양국간 호혜실무협력의 심화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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