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반도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3단계회의에 참가한 조선대표단 단장인 김계관 외무부상은 8일 베이징을 향해 평양을 떠나기에 앞서 제3단계회의가 성과를 거둘지는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김계관 외무부상은 제3단계회의에 대해 조선측은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는 회담의 관건은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조선과 평화공존할수 있는가 하는 여부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김계관 외무부상은 조선은 회담이 성과를 거두리라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담의 성과달성여부는 조선측이 아니라 미국측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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