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교통상부가 9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송민순 한국외교통상부 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8일 저녁 전화통화를 하고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선반도 핵문제 제5차 6자회담 제3단계회의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으며 양국이 회담의 진전을 주목하고 긴밀한 조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송민순 장관과 라이스 국무장관은 한미 쌍방이 이번 회담이 시작되기 전 관련 나라들과 달성한 협의를 기초로 하여 이번 회담에서 계속 협력함으로써 관련 나라들이 공동성명의 초기단계조치를 실행하는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의를 달성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송민순장관과 라이스장관은 공동성명의 초기단계조치의 실행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실제적인 행동으로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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