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6자회담 기자회견)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선반도 핵문제 제 5차 6자회담 제 3단계 회의가 13일 여섯째날에 들어섰습니다. 6자회담보도센터가 전한데 의하면 이날 오전 중조쌍무회담과 6자대표단 단장회의가 진행되고 오후 중국 당가선 국무위원이 가능하게 각측 대표단단장을 회견하게 됩니다.

한국대표단 관원에 의하면 이날 오전 진행된 한시간 남짓한 단장회의에서 이미 공동문건초안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각 대표단은 문본내용과 관해 본국정부에 청시하게 됩니다. 이 관원은 오후 4시30분 6자회담 전원회의가 진행되게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대표단 단장인 힐은 이 날 12일 저녁 자기는 미국무장관 라이스와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면서 미국측은 이미 공동문건초안을 수정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했습니다. 러시아대표단 단장 로슈꼬부는 공동문건초안은 내용에서 각측의 이익을 균형시켰으며 조선반도 핵문제의 해결에서 추동적인 역할을 놀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러시아대표단은 원칙적으로 이 문건초안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한국대표단 단장 천영우는 조선에 대한 에너지경제보상을 분담할것을 일본에 촉구하면서 일본은 자금을 지불하지 않고 조선반도비핵화의 이점만 향수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