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외교부장 이조성은 16일 오전 일본집권 양당 자민당간사장 나가가와 히데나오와 공민당간사장 키타가와 가즈오를 만나고 일중우호7단체가 마련한 오찬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조성외교부장은 상술한 만난 자리에서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추세가 쉽게 이루진것이 아니며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그는 온가보총리가 오는 4월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것은 중일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심원하고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이조성외교부장은 이번 방문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측은 일본 각계와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조성외교부장은 일본 집권양당과 일중우호 7단체가 새로운 시기의 중일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일본측은 일본각계는 온가보총리의 일본방문을 고도로 중시하며 방문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측은 이와 관해 쌍방은 양국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에 따라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여러 가지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일중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추동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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