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잠비아, 나이제리아, 뻬루,우루과이, 카나다 등 나라에 주재한 중국 해외공관들에서는 15일과 16일 음력설초대모임을 가지고 2007년 음력 새해를 경축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주재 중국대사관은 16일 저녁 성대한 새봄맞이 초대모임을 가졌습니다. 장탁대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해는 중국과 아르헨티나 관계가 계속 중요한 진전을 가져온 한 해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르헨띠나 부대통령, 외무상이 연이어 중국을 방문했고 양국간 전략동반자관계와 호혜협력이 계속 발전하고 심화되였다고 했습니다.

진영룡 이스라엘 주재 중국대사는 16일 진행한 초대모임에서 올해 초 올메르트 이스라엘 수상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지도자들과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되면 2010년에 가서 양자무역액을 100억달러로 제고하는 목표를 꼭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리보동 잠비아 주재 중국대사는 15일 있은 새봄맞이 초대모임에서 2006년에 중국과 잠비아 관계는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이 계속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하고 이는 잠비아화교와 중국인들의 공동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외 네팔, 몰도바 등 나라에 있는 중국의 해외 공관들에서도 음력설맞이 모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