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일보"가 지난해 말에 발표한 보도는 중한 수교후 재중한국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몇년내에 이미 재일 한국인보다 더 큰 규모를 형성해 세계적으로 제일 큰 한국인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중한인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있는 한국교민은 베이징에 10만명, 청도에 7만명, 상해에 5만명 정도라고 한다.
한인회의 소개에 따르면 약 30만-40만에 달하는 한국인들이 중국에 장기체류하고 있고 여기에 단지체류자까지 하면 그 숫자가 훨씬 많다고 한다. 관련인사는 지금 해마다 적어도 10만명의 한국인들이 중국에 와 거주(장기와 단기)한다고 한다.
이 추세로 볼 때 2008년을 전후해 재중 한국인수는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숫자는 2010년에 가서 2백만을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