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연례회의가 베이징에서 소집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슬로베니아 등 일부 나라의 주중 외교사절들은 본 방송국 취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의 "두 회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루이즈.베네스 주중 브라질 대사는 중국 경제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과 동시에 지역간 발전 불균형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이번 "두 회의"를 통해 중국정부가 이미 이 문제를 인식했고 노력을 다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마리잔.센센 주중 슬로베니아 대사는 온가보 총리가 전국인대 연례회의에서 한 <정부사업보고>는 지난 한해의 성과를 총화한 한편 동서부발전과 도농발전 불균형 문제,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문제 등 존재하는 문제들도 제기했으며 올해 취하게 될 해결조치들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부사업보고는 아주 전면적이고 균형적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이밖에 꼴롬비아, 이딸리아 등 나라의 주중 외교사절들도 중국의 "두 회의"를 적극적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중국의 발전전망에 낙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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