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국 대표단 단장은 21일 오후 호텔을 떠나 6자회담 회장에 가면서 자신은 "2.13공동문서" 초기단계의 여러 조치가 시일내에 실행될것이라 낙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의 동결자금이 이체되는 문제는 기술적인 절차만이 남았기에 응당 해결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참가국들이 더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것을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사사이 겐 이치로 일본대표단 단장도 이날 참가국들이 더욱 실질적인 내용의 회담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편 천영우 한국대표단 단장은 21일 이번 회담의 결속날자는 조선측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송민순 한국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일본은 6자회담에 참가하면서 조일양자문제에 집착할지 아니면 공동의 안보이익을 추구할지에 대해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송민순장관은 조일간 "납치문제"는 일정한 과정과 시일을 거쳐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는 만약 일본이 일조양자문제에만 집착하고 여러 측이 관심하는 비핵화문제를 홀시한다면 포럼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