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정책사무담당 에드르만차관은 3일 러시아가 반대하든 말든 미국은 유럽의 미싸일방어시스템배치 계획을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드르만차관은 이날 펜타콘에서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협력하여 미싸일방어시스템문제와 관련해 일부 협의를 달성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설사 공동인식을 달성하지 못한다 해도 미국은 이 계획을 중지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동유럽에 미싸일방어시스템을 건립하는 것은 이란에 방비하기 위한 것이며 러시아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재차 선포했습니다.

올해 1월 미국은 미싸일방어기지 구축문제와 관련해 담판을 재개하고 뽈스까에 미싸일발사장치를 설립하고 체스꼬에 레이더시스템을 설립할것을 뽈스까와 체스꼬에 제기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러시아의 강력한 반대를 받았습니다. 뽈스까와 체스꼬 두 나라에서 반수이상의 민중들은 자국에 미국의 미싸일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