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므니아 바세스쿠 대통령은 4일 부꾸레슈띠에서 의회가 투표로 통과한 새 내각을 임명 했습니다.

새 내각 성원중 4명의 웽그리아족 민족연맹 성원외 기타 내각 성원은 전부 타리카누 수상이 이끄는 국가자유당 성원 들입니다. 전임 내각을 구성했던 3측 집권연맹중 대통령을 따르던 민주당은 이번 새 내각에서 배제 됐습니다. 이는 국가자유당과 민주당이 주축을 이루었던 집권연맹이 철저하게 분열 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새 내각 성원들의 취임식은 5일 로므니아 대통령부에서 열립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새 내각을 임명한 후 발표한 성명에서 현단계 로므니아가 가장 필요로 하는것은 총선거를 앞당기는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각 구성이 국민들의 염원에 위배 된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