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4월 30일 <핵무기 확산방지 조약 체약국과 해당 각측이 조약이 직면한 신뢰 위기를 정시하고 핵확산 방지 진척을 적극 추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핵무기 확산 방지 조약> 2010년 심의대회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이날 윈에서 열렸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회의에 보낸 서한에서 국제 핵군축, 핵확산 방지, 핵에너지 평화적인 이용 진척은 좌절당했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엄중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하면서 이 조약이 직면한 신뢰위기는 보편성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모든 회의 참가자들은 비 대항 방식으로 국제 핵문제를 처리해야 하며 다각 협력기제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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