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명의 하원 의원들이 거부권을 부결하는데 지지했고 203명이 반대했으며 그 결과 법정기준인 3분의 2이상 다수표를 얻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부결하려면 국회 상,하원이 각기 3분의 2이상 다수표로 통과해야 합니다. 하원의 표결결과는 국회가 부시대통령이 5월 1일에 이 법안에 대해 행사한 거부권을 부결할수 없음을 말해줍니다. 이에 따라 상원은 표결을 진행할 필요가 없게 되였습니다.

민주당 의원인 페로시 상원 의장은 표결에 앞서 진행한 변론에서 부시대통령이 상술한 법안을 부결한 행위는 미국 국민들의 념원을 무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국회는 부시정부가 발동한 이 전쟁을 위해 무한정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