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한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조선측 생산직 근로자의 숫자가 이미 1만명을 초과했다고 11일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난 10일 현재 개성공단 내 조선측 근로자는 1만4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건설직 및 관리위 고용인원을 제외한 입주기업의 생산직 근로자는 지난 달 처음으로 1만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근로자 평균연령은 31.3세이며 여성근로자 비율이 83%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