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시아및 태평양 경제 사회 이사회 각료급 회의가 21일 까자흐스딴 수도 알마아따에서 열렸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배포한 서면연설에서 회의에 참가한 각국이 연합해 공동으로 시대의 도전에 대처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세계 3분의 2의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하면서 이 지역의 발전수준은 유엔<천년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실현과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나라들은 빈곤해소에서 놀라운 진보를 가져왔지만 아직도 6천만명의 사람들은 이 지역의 경제발전성과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부 대통령은 회의 연설에서 중아일체화를 실현하고 중아시아-아세안 대화체제를 건립할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글로벌화의 배경하에서 그 어느 나라든지 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단독적으로 대처할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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